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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링,BGP

LGU+ 의 Transit, Peering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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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선통신 3사의 Tansit과 Peering관계를 살펴보는 3편입니다. "LG U+ (AS3786) 너만 남았다!"

1,2편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2021.08.14 - [피어링,BGP] - KT의 Transit, Peering AS

 

KT의 Transit, Peering AS

이번엔 국내 유선통신 3사의 Tansit과 Peering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1편은 "KT(AS4766) 너로 정했다!" KT는 유선에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1위 사업자로 어떤 인터넷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지,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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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 [피어링,BGP] - SKB의 Transit, Peering AS

 

SKB의 Transit, Peering AS

국내 유선통신 3사의 Tansit과 Peering관계를 알아보는 연재 2편입니다. "SKB는 또 어떠한가?" 1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1.08.14 - [피어링,BGP] - KT의 Transit, Peering AS KT의 Transit, Peering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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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과 동일하게 bgp.he.net 정보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bgp.he.net/AS3786#_graph4 정보>

 

SKB 보다는 간단하지만 KT보다는 복잡한 중간 정도의 연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회 결과에서 특이한 점이 한가지 관측되는 데, 자 같이 살펴보시죠.

 

ⓐ LGU+ 에서 시작된 화살표가 어떤 AS에선 종료 ⇒ Peering

ⓑ 어떤 AS에서는 다른 AS로 전파 Transit

 

를 적용하여, 동일하게 3개 group으로 분류하면

< LGU+ 의 Transit, Peering, 무관계 >

1. Peer AS

LGU+ 의 정보를 받기만 하고 다른 AS에는 전달하지 않는 사업자들

AS3356 (舊Level 3, Lumen Tech. 미국  Tier 1)

AS6939 (Hurricane Electric, 미국)

AS174 (Cogent, 미국 Tier 1)

 

SKB와 유사하게 소박하군요. AS174는 Peer로 표시됩니다만 Cogent의 looking glass에서 연동 관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s://www.cogentco.com/en/looking-glass

 

Looking Glass

This Looking Glass provides you with information relative to backbone routing and network efficiency, providing you with the same transparency that customers on our network receive directly. Traceroute allows a user to follow a packet through the network t

www.cogentco.com

LGU+ 의 잘 알려진 164.124.0.0/16 ip address를 조회하면 as path prepending 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연동 관계 확인에 가장 중요한 Local Preference가 130 임을 알 수 있습니다.

< Cogent looking glass에서 164.124.0.0/16 ip block을 조회한 결과 >

그리고 Cogent의 routing policy는 아래 link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s://www.cogentco.com/files/docs/customer_service/guide/global_cogent_customer_user_guide.pdf

문서의 20 page of 31엔 우리가 찾는 Local Preference 정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Cogent의 Transit Service를 받는 고객의 Local Preference는 130입니다.

< Cogent의 Local Preference >

bgp.he.net/AS3786#_graph4 정보는 허리케인 일렉트릭 입장에서 바라보는 라우팅 정보에 기반한 결과이므로, as path prepend가 영향을 줘서, 부정확한 결과를 표시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허리케인 일렉트릭 AS6939와 Cogent AS174는 '21.8.28일 기준 직접 연동 관계가 없습니다.)

 

반면 Cogent의 peer AS들은 어떤 Local Preference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Cogent looking glass에서 구글 DNS cache 서버 8.8.8.8를 조회한 결과 >

Cogent looking glass에서 8.8.8.8 정보를 조회하면 구글 DNS Cache정보가 Tata(AS6453)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며, Local Preference는 100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업자 간 라우팅 정보를 교환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인 BGP에서 Local Preference는 중요한 attribute인데, 그 값이 클수록 해당 AS내에서 Best route가 되어 트래픽을 전달하게 됩니다. BGP의 Best route selection과 BGP attributes는 다음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즉 Cogent는 Customer에겐 Local Preference 130, Peer는 100을 부여하여, 만약 동일한 목적지 정보가 Customer와 Peer 양쪽에서 전달받고 있다면 Local Preference가 130인 Customer에게 트래픽을 몰아주게 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Customer는 트래픽을 처리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Peer는 무정산이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쪽으로 트래픽을 전달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

 

정리하면 bgp.he.net 정보는 아래와 같이 수정되어야 하겠습니다.

 

LGU+의 Peer

 

AS3356 (舊Level 3, Lumen Tech. 미국  Tier 1)

AS6939 (Hurricane Electric, 미국)

AS174 (Cogent, 미국 Tier 1)

 

2. Transit AS

 LGU+ 의 정보를 받아서 다른 AS에도 전달하는 사업자들

AS6453 (Tata Communcation, 舊Teleglobe, 미국/캐나다(인도) Tier 1)

AS2914 (NTT, 일본 Tier 1)

AS1239 (舊Sprint, TMobile Business, 미국 Tier 1)

AS174 (Cogent, 미국 Tier 1)

 

3. 무관계 AS

AS7922 (Comcast, 미국 Cable사업자)

AS6461 (Zayo, 미국 Tier 1)

AS12956 (Telefonica, 스페인 Tier 1)

AS1273 (Vodafone, 舊Cable&Wireless, 영국)

AS1299 (Telia Carrier, 스웨덴 1 사업자)

AS3257 (GTT, 舊Tiscali/Tinet, 미국/독일 Tier 1)

AS3320 (Deutsche Telekom, T-mobile, 독일 1 사업자)

AS5511 (Orange, France Telecom, 프랑스 Tier 1)

AS6762 (TELECOM ITALIA SPARKLE, 이탈리아 1 사업자)

AS7018 (AT&T, 미국 Tier 1)

AS701 (Verizon, 미국 Tier 1)

 

< 수정된 LGU+ 의 Transit, Peer, 무관계 >

LGU+의 유선부문인 舊DACOM은 여러 가지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인터넷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했겠지만, 과거 전 세계 global 인터넷에서 상위에 랭크되었던 AS의 영광은 뒤로 하고, 점차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현재의 Transit, Peering 관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엔 국내 유선 3사를 총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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